
Catching Elephant is a theme by Andy Taylor
아침에 편의점에서 우스운 꼬라지를 봤다.
편의점에 들어가니 어떤 중년 아저씨가 점장인지 알바생인지 모를 아저씨와 싸우고 있더라.
들어보니 왜 손님한테 반말을 하냐는 것.
‘와… 손님한테…반말을..?’
이란 생각과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손님이 먼저 반말했잖아요.”
라더라
와 개꿀잼각인걸?
그랬더니 손님으로 온 남자는 자기는 반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한다.
좀 퉁명스레 말한거로 들릴 수는 있지만 반말은 아니라고.
“XX 두갑이 반말이 아니라고요? XX 두갑요 도 아니고 그냥 XX 두갑이?”
아니 그건 반말이잖아.
“그게 어떻게 반말이에요! 그냥 아침에 시간없어서 짧게 말한거지!”
어처구니가 없어지더라.
저 아저씨는 반말과 존댓말도 구분 못하나?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요. 그게 반말인지 아닌지. 다 반말이라 하죠.”
그랬더니 그 아재… 편의점 안에 있는 손님들 붙잡고
“저기요. 'XX 두갑.’ 이게 반말이에요?”
라고 물어보고 다니더라.
그리고 단 한명도 빠짐없이 다 반말이라고 하고.
결국 그 아재는 얼굴 시뻘개져서 나가더라고.
세상에… 흡연자중에 매너있게 담배사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그… 서양 회덮밥 비슷한거 있었는데…
뭐… 북괴? 그런 비슷한거였는데… 뭐더라…
커피를 맛과 향으로 마시기엔 너무도 피곤한 요즈음이다.
한국인이 어이스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게 카페인을 꿀떡꿀떡 넘기기 좋아서 그런거 아닐까
개인적으로 아이돌은 남돌이건 여돌이건 간에 최소한 성인은 된 다음에 데뷔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아이돌도 직업이고 아이돌 활동도 노동이다.
미성년자가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것은 그냥 아동착취에 가깝다고 여기는 편이다.